손흥민 에이징커브 논란, 해트트릭 명장면에서 배우는 부진 탈출의 힌트

2025. 1. 1. 14:4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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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0시 토트넘 vs 울버햄튼.

 

2024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코리안더비다. 기대가 됬다. 그리고 잠시 고민했다.

'가만있어보자 이런 문제가 있다. 누구를 응원해야 한단 말인가?'

하지만 고민도 잠시뿐이다. 황희찬 2호골이 폭발했다. 캡틴 손은 침묵했다.

'이런 이러다가 내일 신문에 손흥민 에이징커브 논란이 나오겠는 걸'

생각에 빠지다보니

 

 

배가 고.프.다.

 

야식은 주문도 있지만 직접 가서 먹는 것이 더 좋다.

게다가 이 근처 오랜된 국수 맛집이 있다고 하니 그래 오늘 야식은 이곳이다.

 

가만 있어보자 잠시 생각에 잠긴다. 무언가 재미있는 추억이 떠오르고 있다.

2022년 그날의 헤트트릭이 생각난다.

애스턴빌라전인가?

어렴풋한 기억에 눈을 감는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 명장면 [2022]

 

첫 번째 골, 시작부터 터지는 손흥민의 본능

2022년 4월 9일. 전반 3분 만에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해리 케인의 헤더 패스가 공중에서 날아들어오고, 손흥민은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그의 발끝에서 날아간 공은 날카롭고 정확하게 골문을 흔든다.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는 손도 쓰지 못한다. 경기장은 그야말로 폭발한다. 나는 그 순간을 기억하며 그의 첫 번째 터치에 지금도 설레고 있다.

 

 

 

 

손흥민 꿈을 현실로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의 여정을 따라서

2022년 5월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손흥민은 역사를 새긴다.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5-0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그 경기에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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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손흥민 해트트릭, 경기를 지배하다

열기가 지금도 느껴진다. 후반 21분

손흥민은 또다시 기회를 잡는다. 해리 케인이 보내준 공을 받고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오른발로 날린 슈팅은 다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이름을 외친다. 하지만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후반 26분, 손흥민은 수비수를 완전히 따돌리며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한다.

그의 오른발에서 발사된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해트트릭이 완성된다. 손흥민은 두 팔을 벌리고 관중석을 향해 달려간다. 그의 얼굴에 비친 자신감과 기쁨은 지금 생각해도 뭉클하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나는 그날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숨길 수가 없다.
그의 해트트릭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팀과 팬들에게 주어진 큰 선물이었다. 리그 17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위에 오른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더로서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 중요한 위치로 이끌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그날의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재현될 것 같은 기분이다.

 

 

 

 


[ 손흥민의 인터뷰는 늘 진솔하다 ]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의 승리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동료들의 도움과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의 말은 단순한 겸손이 아니다. 팀과 팬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느껴졌다. 오늘 경기가 끝난 뒤에도, 손흥민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이제 경기 시작 휘슬을 기다리며 눈을 뜬다. 

 

이런 국수집 문닫을 시간이 되가는군. 출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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