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포츠 재밌다 우연히 만나 컬링 여성 팀 대결 손에 땀을 쥔다.
컬링, 러닝머신 위에서 만난 새로운 매력오늘도 어김없이 러닝머신 위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TV에서 컬링 경기가 방송되고 있었다. 대한민국 여성팀의 경기였다. 처음엔 단순히 화면에 눈길이 갔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돌이 굴러가고 브러시로 얼음을 문지르는 단순한 동작들 속에 엄청난 전략과 팀워크가 숨어있었다.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마치고 내려올 생각도 못 한 채, 한참을 TV 화면에 빠져들었다. 컬링의 묘미와 기본 규칙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릴 만큼 치밀한 전략과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스포츠다. 경기는 두 팀이 얼음판 위에서 원형 타깃(하우스) 중심에 돌(스톤)을 가까이 위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총 8개의 스톤을 차례로 던지며, 마지막..
2025.01.15